생각없는 불매운동의 끝을 고해주시나…
어인일로 일요일인데 교회가란 말도 안하시던 어머니가 이걸 안겨주신다. "엠피쓰리다 할딱할딱 + _+" 단계를 지나니
눈에 푸르딩딩한 로고가 들어온다. -_-어라라? 이거 삼성이잖아!
그다지 크게 불매운동을 해보겠습니다 어쩌겠습니다 블로그니 어디니 말은 안했어도, 뭐시기 돈 들여서 삼성 물건 써주려는 생각은 없었는데 말이다. 선물까지 어떻게 할 수는 없었던건가 ㄱ-…. 아니 뭣보다 이렇게 얼렁뚱땅 삼성 홈페이지까지 가입하고…! 내가 잘하고 있는건가 ㅠㅠ뉴뉴
그런데 제품은 좋은편이다.
굳이 말하자면 어째서인지 제품은 좋구나-_-


번들 이어폰도 괜찮은 편이다. 옥션에서 5만원에 낙찰받았던 스토니(-_-쏘니 짝퉁, 나름 MP4)와 요트모양이었던 더 과거모델의 번들 "목걸이형 이어폰"수준은 아니다. 난 도대체 뭘 기대했던거지-_-;; 돈 들여서 휴대용 전자기기를 산 적이 없기 때문에 이토록 궁색한 비교가 이어지는 것인데, 그래도 스토니의 5줄 텍스트뷰로 소설을 보고 요트모양엠피 배경 LED를 보며 감탄했던 인간이라 뭔가 거대한 리뷰따윈 불가능하다. (물론 요트형 엠피쓰리로 잘도 소설을 봤었다. 무려 네줄에 일곱~아홉자?!ㅋㅋㅋ흑백액정...낄낄낄 그나마도 엔터조절이 안돼는거였던터라...가끔은 맨 마지막줄에 딱 한글자만 덩그러니 나오기도 했었다 후욱후욱ㅋㅋㅋ 그때를 생각하면 그저 웃음만.)
게다가 동영상기능. SMS프로그램만 이용해도 자막과 음성 씽크로율 아무 문제 없고, 영상 끊김 같은 것도 없다. 하지만 AVI특화인건지 공개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았'던' 우리 넬자의 뮤비를 변환하는데 없던 끊김이 있었다. 끊김있었던 뮤직비디오 확장자가 아마도 WMV? 아주 정성스럽게 고급설정으로 최대한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라고 주문했는데도 툭툭 끊켜주시니 말이다-_-;

물론 터치패드의 영원한 친구 지문(-_;;)과 다소 밋밋한 디자인의 결합으로 화면에 불이 꺼져있을땐 극렬 無간지를 자랑하는 듯. 더불어 손떨림이 있는 노인네를 위해 추락사 방지를 위한 목걸이가 있으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그런건 실리콘 케이스를 사야만 해결이 되겠다.(지문걱정에 대충 들고있다가 벌써 이어폰 낙하산을 이용한 낙하를 몇번 시도한 엠피쓰리군. 물론 받은지 하루도 안됐다.)
그나저나 정말 재수없게 좋은 물건이다. 어차피 어제 오늘같으면 뭐가 수중에 떨어져도 기분이 좋을 턱이 없을텐데 말이다. 그래도 이녀석 덕분에 잠시나마 팔랑팔랑 미XX처럼 들구 뛰고 돌아다녔지만 생각해보면 이래저래 참
뿅뿅-_- 한 날.







덧글
코원 D2나 아이리버 clix, u10 동영상과 호환이 가능하답니다.
어쨌든 잘 쓰세용'ㄷ'~
빨간 T10을 보니까..
또 이쁘네요..
UI가 참 이쁘더군요;;
똥사내 . 으잉 넹 돈주고 사는것만요.
런일구이키로미터님. 넹 저는 빨갱이라서요 :P<헐
UI는 옙 홈페이지가면 열개정도 더있답니다. 마음껏 바꿀 수 있쪄요.
비공개님 . 이미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휴대용 대용량 멀티미디어 재생기기가 나왔다는 것 자체가 말야. 아니 뭣보다 나는 하박이라면 DVD를 구매하고 싶다고.
저도 YP-T10 빨간색인데 용량은 4GB 예요.
2GB는 부족한 듯 느껴지고 8GB는 너무 비싸서 말이죠.